2010년 06월 19 - 20일..^^
설악산 공룡능선무박산행..
날씨 괜찮고.
산행내내 기분도 좋았고.
모처럼에 무박..
그것고 10년만에 찾은 설악 공룡..
보고자 했던 100%는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공룡은 아직까지 숨을 쉬고있었다..
정말 오래만에 설악산에 들었다 그것도 무박으로 공룡을 입속으로들어갔다..
출발전 오색에 전화하니 비 방울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
내심 밑에는 비가오고 대청봉은 살짝만 빛이 비춰주면하는마음으로 출발한다..
무박.
참 힘들다. 야간마치고 퇴근후 잠시눈부치고 일어나니 저녁이다.
몸도 피곤하고 공룡은 가보고싶고..
이것저것 챙겨 배낭을 매워보니 평상시보다 배낭이 좀 무겁다..
공룡은 가운데 지점과 마등령지나 하산길에 조금 샘터가 있을뿐 여름철 힘든코스다..
뭐~~설악하면.
공룡은 한번쯤 다녀온 코스라 긴 야그는 하지않아도 알것이다..
자기자신과 시간하고을 싸움..
이때까지 산행을 하면서 카메라가 무겁다는 느낌이든것은 처음이다..
진짜 카메라 무겁다..
배낭에 넣고산행하나 목에 메고산행하나..
정말 무겁다..
그래도 설악 공룡구경은 구석구석 100%는 아니어도 90%는 한것갔다..
이제 한 5년뒤나 다시올까..
공룡도 많이 변해있었다..
옛전에 다니던 그런 재미는 없는것갔다.
긴 야그하고싶으나 손가락도 아프고 목 뒤도 땡기고..
궁금하고 하고픈 야그 댓글로...
너무나 잘 아는 설악 공룡이라 사진만 올려본다..
새벽 2시 반경쯤..
오색..
새벽에 오색에서올라면 볼것이없다..
대청봉에 올라..
* 강원 인제 양양 속초
* 1,708 m
-- 설악가 --
1. 굽이져 흰띠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는 계곡의 여운을
내어이 잊으리요 즐겁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2. 저멀리 능선위에 철쭉꽃 필적에 그녀의 손을 잡고 걷던 계곡길
내어이 잊으리오 꿈같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3. 저높은 봉우리에 백설이 필적에 나는야 생각난다 친구의 모습
내어이 잊으리오 꿈같던 산행을 잘있거라 설악아 내다시 오리니~
♣ 설악산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雪岳山 1,708m).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산 또는 설봉산 등으로도 부르는 설악산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신록 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인제군)은 내설악, 양양군의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 쪽으로는 관광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설악동을 거쳐 경승지 도로 양편을 흐르는 쌍천 유역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설악산의 중심부를 이루는 대청봉과 관모산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어 있고 유명한 천불동 계류는 대청봉에서 비롯되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 물줄기를 따라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천당 폭포등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으며, 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가야동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 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 한국의 산천에서.. >
연도 날리고..
사람은 많이 없다..
내려가면서..
내려온길..
빛이 살짝..
중청..(전화 : 033-672-1708)
공룡이 살짝 보인다..
기분이 좋다..
용아~~~
봉정암도 살짝보이고..
천불동계곡과..
희운각대피소가 보이고..
여기서 뭣 모르고 잘못 걸어가면
개고생한다..
나~~ 여러명 봤다.
용아~~~
희운각으로 하산중에 ..
구름에 산짝..
대청봉밑으로 산사태가 크게나 있다..
공룡이 춤을~~~
○ 희운각 대피소
대청봉을 오르는 가파른 소청 능선과 공룡능선, 가야동계곡, 천불동계곡이 교차되는 길목에 위치해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휴식터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무내미고개에서 소청 방향으로 200여m 가면 대청봉에서 흘러내리는 항시 마르지 않는 샘 옆에 있다. 대피소는 한국산악회 설악산구조대에서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1층으로 된 돌집이 2동 있는데, 2층에는 침상이 있어 약 70여명이 머물 수 있다. 전화는 없고 조난 구조용 무전기를 쓰고 있다. 70명 수용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침낭이나 담요를 대여 안함
※ 양폭산장과 소청봉의 중간쯤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 희운각대피소는 천불동계곡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대청봉에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고, 마등령에서 시작된 공룡릉 종주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또한 내설악 가야동계곡의 최상류이기도 하며, 공룡릉과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이 맞닿는 무너미고개 바로 옆에 있어서 대청봉 등반시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늘 탐방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희운각대피소는 1969년 2월 천불동계곡의 최상류인 죽음의 계곡에서 해외원정등반훈련도중 젊은 산악인 10명이 눈사태로 사망한 사건(설악산 10동지 조난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최태묵씨가 사재 100여만원을 들여 만들었고, 자신의 호 희운(喜雲)에서 이름을 따왔다. 1986년 옛 건물 앞 공터에 산장(위 사진의 왼쪽 건물)이 새로 지어졌다.
비선대-대청 탐방로, 설악산관리사무소 ARS 033)636-7700, 7702
오 색-대청 탐방로, 남설악매표소 033)672-1707
한계령-대청 탐방로, 장수대분소 033)463-3476
백담사-대청 탐방로, 백담분소 033)462-2554
무너미 고개..
공룡들어가기전 본 가야동계곡..
대청은 구름모자을 쓰고..
이제 부터 공룡입속으로 ~~
가야동계곡을 가운데 두고 왼쪽은 용아장성.오른쪽은 공룡..
옛전에 가야동계곡으로해서 백담사로하산할때가 잼났는데..
가야동 넘 좋아~~~
저~~~뒤 마등령까지..
범봉..
사진은 산행진행하면서 찍은순서로..
희미하게 울산바위도 보이고..
용아쪽..
딱 가운데 물이 있다..
물
있는날보다 없는날이 더 많다..
그래야 물 챙겨가지..ㅎㅎ
꼭지점을 몇개 넘어
끝이 안보이는 이길...
오름길에 뒤돌아본 세상..
끝이 보인다..
마등령..
이제부터 하산하면서
공룡을 본다..
저~~뒤 대청.중청도 보이고..
울산바위..
잘~~보면 매달려 있는사람있다..
비선대에서 천불동쪽으로..
장군봉..형제봉..적벽..
오늘도 적벽에는 인간들이 매달려있다..
비선대..
이것으로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끝..
글은 없고 사진만 올려..
늘 하고자 하는 생활되시길..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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