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행복과 따뜻한 정~~~..
대륙폭포..
2010년 07월 23 - 25일.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일주일전 재영이에게 지리산 야영 들어가자고하니
형..
이번주 칠선들어가요 라고 야그한다..
그라면 같이 동행이 되는지 물어보니 같이가자고한다..
그래서 준비물도 없이 금욜저녁에 지리속중에서 칠선으로들어간다..
칠선도 다녀온지가 다섯손가락하고도 몇개더..
옛전에 들어갔을때는 리본도 많았는데..
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바람에 천왕봉까지 올라가는데 리본하나도 못봤다..
청소는 잘 해났다..ㅎㅎ
23시경에 칠선 주차장에 도착하니 양산쪽에서 막도착하여 타프을 치고있다..
재영이에게 비선담까지 안가나 물어보니 서울에서 내려오는팀이 늦어 이곳에서 자고 아침에 산행을 진행한다고한다..
처음보는 사람들..
근데 몇년을 같이 산행한것같은 느낌..
부담없는 술자리와 세상사 야그들..
참 말로 말은 못하겠고.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하다..
이렇게 하여 처음뵙는 전국구 사람들과 지리속 칠선으로 들어가본다..
참 오래만에 만져본다..^^
캠핑은 이렇게 해야하는데..
술마시는 기분이 난다..
야영은 이렇게 하는것이여..
타프는 어디로 갔는지...
불쌍타~~~
함 읽어보고..
비가 보슬보슬내린다..
칠선으로 산행을 진행할것인지
아니면 다른쪽으로..
모닝커피한잔에 생각중..
많은 이야기속에
칠선으로 들어선다..
잠시 두지터에서..
재영이와 용석이..
실실 칠선으로 들어간다..^^
옥녀탕에서..
칠선 주차장에서 늦게 출발하고
두지터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나니
관리공단직원 출근을 한다..
아~~~
칠선 종쳤구나..
일단 옥녀탕에서 잠시 쉬며 앞뒤로 관리공단직원이 몇명있는지 알아본다..
지리산 꽃뱀인 옥이가 직원과 잠시 야그하면서 정보을 알아보니 비선담에는 없다고한다..
직원과 몇번 눈팅을 하고 짐을챙겨 비선담까지 올라간다..
진짜 없다..
12시반에 삼팔선을 넘어가기는 처음이다.
자~~
칠선으로 들어간다...
담부터는 술많이먹고 핸들 잡지말거라..
알았제..
대장이 오늘은 마폭포에서 야영한다고한다..
칠선폭포...
대륙폭포..
대륙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면서 ...
폭포만 보지말고..
마폭포..
이곳에 오니 폭우가 쏟아진다..
대장은 그래도 이곳에서 야영을 한다고한다..
숙영지는 계곡에서 벗어나 안전하나..
계곡물은 알수없는일..
그리고 아침 운해 욕심이 나서 홀로 천왕봉으로 산행을 진행한다..
저녁 7시쯤에 홀로 마폭포을 출발하여 천왕봉에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진다..
아까 그 폭우는 덕유산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제석봉쪽으로 가본다..
반야봉과 서북능선..천왕봉일출도 볼수있는곳...
적당한곳에 타프을 치고 올라오면서 빗물받은 물로 라면을 끌어먹고 콕~~~한다..
이때가 11시을 넘어간다
제석단 찾는다고 아침일찍돌아다니고와서 타프친것 처음봤다..
반야도 보이고..
촛대봉과 반야..
반야봉과 만복대..
서북능선이 보이고...
1915m..
남해바다가 확~~~
보이고..
잘 보면 섬진강도 보인다..
촛대..
연하..
제석봉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다..
지쳐
천왕봉으로 마실나가면서
중봉과 천왕봉...
통천문..
중산리쪽..
통신골..
산행은 같이하고 잠은 따로자고..
재영이 덕에 좋은사람과 좋은산행했다..
이래저래 지리산 산행도 끝이났다..
하산은 차량회수로 창암능선으로해서 두지터로 뚝~~..
담에도 이분들과 산행을 할수있기을 기다리며..
그날까지 행복한 삶 이루시길...^^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함께한 님들사진..
재영이..
용석이와 해옥이..
지리산 꽃뱀..
칠선 탈출후..
12명 안전 무사 천왕봉도착..
옥아~~
관리공단 애들 달랜다고 고생해서요
2박3일
함께한 12명..
↓↓↓↓↓ 님들이 찍어준 사진들..
그 웃음..
행복하시고...
담에도 그 웃음 보여주실길..^^
이
상..
'지리산 자락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 도장골은 가을 준비중~~ (0) | 2010.09.28 |
---|---|
지리산 길 따라서 간곳..천왕봉1915m (0) | 2010.08.23 |
지리산 웅석봉 곰골 청소 산행.. (0) | 2010.04.28 |
지리산 마고할미 공깃돌 5개.. (0) | 2009.12.02 |
포근한 지리산 어머니 품에서 하루밤.. (0) | 2009.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