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4월 24-25일..
1박2일..
지리산 웅석봉 곰골에서..
날씨 짱이였고..
산악회 지인들과 지리99 상반기 청소산행을 위해...
웅석봉 청소한 코스..
함께한 식구들..
네스카님 사진.
내리교에서 바라본 웅석봉과 곰골..
아침일찍출발한 1진은 백운계곡에서 야영하고..
오후늦게 출발한 우린 저 정자에서 하루밤..
경호강..
참 좋은 장소여..
도착하자말자 자리을 펴고..
해는 넘어가고..
이슬이도 넘어가고..
다리위에서 본 정자..
내리교..
곰골..
계곡치기만 3시간정도 걸려 천천히 아침일찍 올라간다..
그냥 지나가면서..
곰골 초입..
곰이 떨어저 죽었다고해서 곰골..
자~~계곡치기을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깔끔하게 차 한대로 ...
작년 폭포수골산행후
오래만에 지리에 들어와 본다..
잘 간다..
계곡치기는 길이 없으니 알아서 가면 된다..
난 코스에는 이렇게 얼음이 남아있다..
그래서 산행내내 추워나..
날 좋다..
쉬면서 지도도 보고..
웅석봉 헬기장 도착후 내려다 본 청계저수지..
청계로 올라 달뜨기능선..백운계곡으로 1박2일 산행했을때도 재미가 있었는데..
올라와 보니 아무도없다..
대빵 혼자 양지바른곳에 앉아..
처음으로 계곡치기을 해봤다는데..
수고했으요..
기다리면 뭐하나..
목타는구멍에 막걸리 한잔..
기다리다 지쳐..
지리99 식구들이 도착하고...
우리식구도 다 도착하고..
비박팀과 당일 산행팀..
우리 식구들..
가져온 사진들..
지리 99 식구들..
내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ㅎㅎ
이 난로에 많은 사연이 있다..
2009년 3월달에 청계계곡으로 올라 웅석봉 헬기장에서 야영하고
백운계곡으로 하산할때..
야밤에 웅석봉 정상 산불감시초소에서 난로피워놓고 놀다가
불이 안끄져 혼난 형들이 있다..
그때 사람 없다고 찾곤했는데..ㅎㅎ
기억나는 사람들 있을것이여..
날씨가 좋아 상봉과 동부능선이도 보이고..
비박팀들..
하산중에 본 웅석봉과 깊은 곰골..
하산후 바라본 곰골..
참 깊은골짜기다..
반야 얼음골이 다시가고싶다..
이번 산행은 사진 없다..
이런 계곡치기에 상류로 올라갈수록 가파른 경사와 잡목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오래만에 찾은 지리..
담을 기약하며..
끝..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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