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8월 03일..
넷째날 여정...
어제을 기억이 사라졌는지..
여지없이 아침 햇살은 열나게 비추고있다...
오늘도 일어나는 시간은 동일하다.
몸상태는 좋다..
기분도 좋다..
옆 텐트 민수가 밤에 춥다고하여 우모복을 졌는데 살아있는지 불려보니 대답을 한다..
모든 일행들 잘 살아있다..
대단한 팀원들이다..ㅎㅎ
어제 힘들다고 오늘 쉬는것은 아니니 어제일은 잊어버리고
오늘 새로운 세상을 위해 바삐 움직여 남은 세상구경을 나선다..
아침 밥을 먹고나니 기분이 더 좋다...
오늘은 3700m까지만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진짜 트래킹이다...
몽골포까지 하산길...
뭐 던지 글이많으면 지루하기에 고만 적는다..
보그다 하산후
천지도착후 한방..
*
*
*
*
*
아침에 본 보그다 산군들..
여기가 보그다 B.C
오늘도 아침해는 쏟아 오르고..
아침 풍경..
시가준비와 철수준비로 바쁘다..
기분 좋다..
이슬이 한잔..
새벽에 도움을 받은 중국쪽 베이스캠프..
한번 밝고 왔으면 ....
보그다 B.C 에서
평택 산울림 팀원들..
보그다 베이스에서 황석연 팀장하고 한방....
더 좋은 세상으로 고 ~~~고싱....
9시 좀 넘어서 출발..
정하형..
충식이형과 아들 형원이..
야생화 정말 많은데..
그냥 왔다..
저 호수..
왕눈이..
흰 눈이 눈부신다..
함 올라가고 싶제...^^
저 봉우리만 넘어서면 ..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만년설 한번 밝아 봤다..
이렇게 야생화 많다..
현지시간 10시 40분경..
추운데 마지막 꼭지점에 후미기다리는 엉아들..
우리가 올라간 보그다 최고 높이 ..
현지시간 11시경..
하산을 보고있는 산사님..
보기에는 평지갔은데..
오름길이다..
만년설 뒤로 후미팀 올라오고있다..
나~~~
여기도 나~~
꼭지점에서 나~~~
만년설위에서 은식이형하고..
급 하강한다..
낙석주의 구간..
틈틈이 하산하면 뒤돌아보고..
하산도 상단한 거리다..
산사님과 한조형..
이곳에서 몽골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하여..
완전후미을 만나 단디 야그하고 하산을 한다..
시간이 좀 부족하는것이제....ㅎㅎ
이제 경치가 실실 바뀐다..
이 만년설이 천지까지 내려간다..
어제을 경치와 극과 극이다..
누가 잡아먹었는지..
뼈만 남아있다..
낙타도 보고..
참 경치 좋다..
어제 피로가 확~~~
또 이곳부터 경치가 확~~~바뀐다..
무엇이 있길래..
옆은 낭떠러지..
보그다을 만년설이 천지로 흘려가는 물줄기..
경치가 이렇게 바꿀수 있나..
어~~
저사람 나~~~여..^^
바쁘다
사진 찍는다고..
천지가 보인다..
이곳도 유목민이 살고 있다..
이 아이 선수여..
조심하세요..^^
주인이 누구인지..
시원하게 ..
나~~
천지가 아니고 댐..
저수지이다..
물관리을 위해 다단계로 만들어놓았다..
뒤 돌아 봤는데..
만년설이 안보인다..
이곳부터 자갈밭을 걸어간다..
몽골포 도착..
공사현장만 남아있다..
이곳도 만년설 물이라 아주 차갑다..
몽골포에서..
현지시간 5시 35분경..
몽골포에서 보는 천지 영~~~
저 뒤에 배가아니고..
이 모터 보트을 타고 천지을 질러간다..
시원스럽게 달린다..
살기위해 빨강조끼을 입고..
표정이 좋다..
보그다 만년설이여
담 기회에...
천지 유람선..
도교사원
서왕모 (西王母)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여신으로 도교에서는 서왕모를 신으로 모신답니다.
서왕모는 곤륜산맥에 살았는데
이배가 없으면 천지을 빙돌아서 걸어서오면 된다..
시간은 개인적으로 좀 걸린다..
천지..
우루무치의 명소 천지(天池 : 티엔츠) |
시 동북쪽의 천산산맥의 봉우리인 박격달봉(博格達峰)에 위치한 고산호수로, 해발 1,910m이다. 길이는 3.3㎞이고, 넓이는 평균 1㎞이며, 최고 깊이는 105m이다. 전설에 따르면, 천지는 하늘 나라 서왕모가 목욕하던 연못이었다고도 하며, 또한 다른 전설에 따르면, 3000년 전에 천지는 유목 부락 서왕모가 살던 선경이었다고도 한다. 천산산맥의 눈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천지 주변에는 침엽수림이 자란다. 이러한 침엽수림은 박격달봉의 만년설과 어울러져 장관을 이룬다. ◇ 천산 중앙아시아 대륙, 실크로드의 중간에 있는 커다란 분지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고, 이 곳에는 사막을 가로 지르는 길이 2,555km의 대 장벽이 있는데, 이 장벽이 천산 산맥이다. 또 산맥의 북쪽을 천산북로, 남쪽을 천산남로라 부른다. 천산은 사시사철 기온이 낮아서 눈이 쌓여 있는 설산의 장관을 연출하곤 하는데, 천산 뒷쪽에 있는 박격달봉(博格達峰) 위에 쌓인 눈은 매년 녹지 않아 사시사철 설산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이 산은 이미 당 현종 마르코폴로의 일지에서 그 기록이 시작되며, 천지와 함께 그 유명세를 같이 해서 천지와 천산이 따로 불리기 보다는 '천산천지'로 같이 불린다. |
[천지]
신강의 4대 호수들은 중국 고대의 4대미인에 비유되는데 화려하면서도 맑은 천지(天池)는 초선(貂蟬)에 비유되고,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버스텅호(博斯騰湖)는 양귀비(楊貴妃),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사리무호(賽里木湖)는 소군(昭君)에, 요염하면서도 침착한 카나스호(喀納斯湖)는 서시(西施)에 비유된다.
천지: 초선같은 호수
초선처럼 화려하면서도 밝은 천지에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깃들어 있다. 하늘세상에 사는 옥제에게 7선녀로 불리우는 딸 일곱이 있었는데 하늘세상에 싫증을 느끼고 인간세상으로 놀러왔다. 그들은 초원과 사막을 날아넘어 저 멀리 구름속에 솟은 보그다(博格達)산을 보았다.
보그다 산봉을 본 그들은 그 산봉에 마음이 들어 하늘로 다시 올라가 그 산 기슭에 목욕탕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왕모(王母)에게 청을 들었다. 딸을 사랑하는 왕모는 우레신에게 영을 내려 7일동안에 보그다산봉에 못을 만들게 한 후 비의 신에게 영을 내려 40일간 큰 비를 내리게 해 천산천지라는 호수를 만들었다.
보그다 산봉의 북쪽기슭에 위치한 천지의 수면 해발은 1900m, 최대의 수심은 90m, 동서 넓이는 1500m, 면적은 4.9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맑은 물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천지는 거대한 보석처럼 칼날같고 투명한 얼음처럼 구름우에 솟은 주변의 산봉과 어울려 인간의 극락을 연출한다.
나~~~
천지에서..
천지와 보그다 만년설..
황석연 팀장과 현지 가이드..
천지에서..
성수제단..
도교 뭐 라고하는데..
자료찾다가 성질나서 포기했다..
궁금하면 찾아보실길..
알면 댓글좀 달아주시고..
인간들 어지간히 오는갑다..
한글 안내판..
다른사람들은 전기차을 타고내려가는데..
현지가이드가 얼마안된다고하여 걸어가는중,,
차이나인간들 신기한지 쳐다보고..
한참을 내려갔다..
하루종일걷고 또 걷고..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와 고랑주..
기분이 좋은갑다..
밥 주니깐..ㅎㅎ
저녁 식사..
맛있게 잘 먹었다..
양고기 꼬치..
양고기 꼬치 이렇게 만든다..
차이나..
상점에서..
저녁먹고 나와서..
이곳에서 버스타고 한참을 내려갔다..
주차장 ..
이동중 화력 발전소..
우루무치 호텔..
보그다에서 우리 짐이 도착안해서..
잠시 놀고있는중..
*
*
*
오늘도 여정에 차질이 생겼다..
천지에서 투루판으로 이동계획이였으나..
보그다베이스캠프에서 마부가 늦게 내려와 짐을 회수하지 못하고
늦은 시간이라
우루무치로 되돌아왔다..
오늘도 자정을 넘어가고 있다.
여행계획은 계획일뿐이다..
이렇게 하여 보그다 트래킹은 마무리짓고..
낼부터는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구경간다..
낼 봐요...^^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해외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세상에서 하루밤... (0) | 2010.08.13 |
---|---|
세상 구경하는날... (0) | 2010.08.13 |
멀고도 먼~~~ 보그다 B.C (0) | 2010.08.12 |
가보자..어디로 천산 보그다로~~~ (0) | 2010.08.10 |
중국천산보그다트래킹 첫날. (0) | 201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