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툐욜 아침.
눈을 뜨자말자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늘은 김해쪽 모임이 있어 남쪽나라로 내려간다..
매년 모임야유회을 6월달에 했는데 올 해는 영덕 대게축제을 맟추어 3월달에 한다..
그래서 그냥 영덕으로 가는것보다 안동에 잠시 들려 몇 군데 구경을 하기위해 아침일찍 분주하게 움직인다..
일단 안동으로 바로 간다.
시간도 부족하고 중간에 구경할곳도 그렇게 없고 해서 안동 도산서원으로 가 본다..
우리나라 1000원짜리 지페에 나와있는 그곳..
퇴계 이황선생과 도산 서원..
이렇게 해서 1박2일 가족 여행이 시작된다..
사진은 가는 길따라서~~
- 문화재 : 서원
- 분류 : 사적 제 170호 (1969. 5. 28)
- 시대 : 조선시대
- 소재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陶山面) 토계리(土溪里)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의 건축물들은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면으로 볼 때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에 설립되었다. 퇴계선생이 낙향 후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때 유생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와 부전교당속시설인 하고직사(下庫直舍)도 함께 지어졌다.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6년 뒤인 1576년에 완공되었다.
1570년 퇴계 선생이 돌아가시자 1572년에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보물 제211호)에 모실 것을 결정하였다.
2년 뒤 지방 유림의 공의로 사당을 지어 위패를 봉안하였고, 전교당(보물 제210호)과 동·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완성했다.
1575년(선조 8)에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편액을 하사 받음으로써 사액(賜額)서원으로서 영남유학의 총 본산이 되었다.
1615년(광해군 7), 사림이 월천(月川) 조목(趙穆,1524-1606) 선생을 종향(從享)했다.
도산서원은 주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배향공간과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교육시설은 출입문인 진도문(進道門)과 중앙의 전교당(典敎堂)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으로 배열되어 있다.
동.서로 나누어진 광명실(光明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로서 오늘날의 도서관에 해당한다. 동.서재는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는 건물이다.
동편 도산서당건물을 ‘박약재(博約齋)’와 서편 건물을 ‘홍의재(弘毅齋)’라 하는데 안마당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중앙의 전교당은 강학공간과 원장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재 뒤편으로는 책판을 보관하는 장판각(藏板閣)이 자리하고 있다.
배향공간인 사당 건축물로는 위패를 모셔놓은 상덕사(尙德祠)와 각종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인 전사청(典祀廳)이 있는데 삼문을 경계로 서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부속건물로는 서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상고직사(上庫直舍)가 있으며 이는 홍의재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 입구 왼쪽에는 1970년 설립된 유물전시관 ‘옥진각(玉振閣)’이 있는데, 퇴계선생이 직접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9년 본 서원을 중심으로 임야 및 전답 19필 324.945㎡이 사적 170호로 지정되었고, 1970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보수.증축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 유학사상의 정신적 고향으로 성역화 되었다.
1977년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설치되고 관리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http://www.dosanseowon.com/ ← 한번 콕해보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임.
도산서원 동영상..
출처 : 안동 시청..
어디 어디 갈지 먼저 확인하고..
유진이와 지훈이..
자~~
들어가 보자~~
강물이 흐르고..
궁금하지..^^
도산 서원이다..
나무가 대방 크다..
봄꽃이 필때 오면 좋겠다..
입구..
들어가 보자~~
조용히 보시라~~
박정희 대통령이 내려준 금송..
공부하던 서당..
봄꽃이 피면 얼마나 좋을까..
배식중~~
뭘까요..
촛대~~
언제 봄이 오려나..
책 보관 하던곳..
많이도 넘어 다녔다..
이 아이들이 보는 세상은..
퇴계 이황선생 전시관..
도산서원이 한 눈에~~
도산 서원을 한 눈에 볼 욕심으로..
배에서 밥달라고한다..
그래서
안동에 온김에 안동찜닭을 먹어보자고한다..
안동 찜닭
콜~~~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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