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07일.
일요일.
위 치 : 경기 가평 청평면
755 m
♣ 화야산은 용문산 동쪽에서 서북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곡달산을 일으키고 배치 고개를 넘어 다시 솟은 산이다. 삼면이 북한강과 청평호로 둘러쌓여 경치가 매우 좋은 산이다
강물을 내려다보며 산을 오르는 이색적인 기분을 맛볼 수 있고 산 위에서의 전 망 또한 매우 좋다. 전면 북한강 건너에 대성국민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대성리 일대에 있는 산 중 해발 755m로 가장 높은 산에 속한다. 대성리 일대가 아름다운 경치를 갖고 있는 것은 주변에 이어진 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화야산만 하더라도 양 옆에 해발 709m의 뾰루봉과 해발 600m의 고동산을 갖고 있다.
산을 오르는 동안 아름다운 북한강의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육산인 화야산은 바위가 거의 없다. 대신 울창한 수림을 볼 수 있다.
특히 솔고개에서 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주봉에서 북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활엽수인 신갈나무를 볼 수 있다. 산행시간은 어느 코스를 택하건 4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대부분의 산행은 율림의 고개에서 시작된다. 20분 정도 올라가면 계곡 가에 용문 약수터가 나타난다. 여기서 목을 축인 후 계곡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에 나서면 된다. 이어 뾰루봉과 화야산의 주봉이 나타난다. 고동산까지 이어 산행하는 것도 좋다.
가볍게 산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청평댐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괜찮다. 청평댐에서 뾰루봉에 이르는 10km의 코스는 평탄한 등산로를 갖고 있다. 오르는 사람도 많이 없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산행하는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겨울 산행은 나름대로의 멋을 갖고 있지만 적설량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산행시간을 넉넉히 잡을 필요가 있다.
산행길~~
여기가 거기여~~
오래만에 뵙는분..
뒤로 산행길이 살작 보인다..
오늘은 이렇게 산행을 한다..
다들 체력이 좋다..^&^
폭우 피해가 심하다..
산행들머리.
분기점~~
대장이여~~
저 젖꼭지을 어찌 하오리까~~
줄까~~
어찌 오늘은 선두로 안가시고
뒤 에서 이렇게 놀고 계시는지~~
3등대 홀로 자리을 지키고 있다..
먹은지 얼마되었다고
또 먹어~~
그 사람~~`
물배 채워라~~
형수는 누구보고 사랑한다고 하는지..
형님은 열심히 알바하고 있는데~~~ㅎㅎ
저 위에 그 사람~~
결사 투쟁~~
또 한번 땀과을 전쟁이 시작된다..ㅎㅎ
가 보자~~
오늘은 곰돌이 형님도 같이 산행을 한다..
뭐가 좀 이상하다..
모든 사람들이 선두에 있어야 하는데..
마지막 고비을 넘기고~~
회장님 언제 오셨데..
뒤에 분들은 어케하고서~~
정상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냄새가 난다..
여기가 정상이다..
왜
ㅇ.1m가 차이가 날까??
비석높이인가.
더운데 올라온다고 고생했으요~~
부지런히 찍었으면 사진좀 올려라~~
이른 점심시간..
줄줄이 올라온다..
그만 먹고 가자..
방을 빼줘야 다른사람도 밥을 먹지..
이 이정표 잘 봐라~~
이 애 뭐할까..
부회장님 힘이 남아돌아
이정표 옮기고 계신다..
하나달고 가본다..
가니 안가니 하더니
끝내는 고동산 왔다..
여기도 높이가 틀린다..
부회장님도
함께 산행을 한다..
오늘 참 이상하다~~
전체 한장 박고~~
북한강 구경이나 가자~~
저게 북한강이래~~~
집중해서 열심히 찍어라~~
휴식...
이번에는 이렇게 찍고 싶다고한다..
지도 형수처럼 찍고싶다고한다..
맘대로 하세요..~~~
갑자기
왜 웃는지 모르겠는데..
연속으로 찍은 사진이 넘 좋다..
다 올리고 싶은데..
민폐가 심해서~~
이쯤에서 끝~~
더운 여름날씨
귀가에
눈가에
입술이 귀에 다을정도로 웃으면서 살아보세~~~
태풍.수해 기타등등 가정에
피해가 없는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그래도
가까운분들게 안부인사라도~~
다들 잘~~지내시고
담에 인사드리죠..
나..
조권식.
사랑합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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