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스마트폰하고 고성산둘려보기~~

지리산.. 2011. 11. 21. 12:43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툐욜 야간마치고  낮에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할일이 없다..

멍하게 집에서 보내다가 초저녁에 다시 잠이들었다

 

그런데 새벽 부터 잠이 안온다..

아~~~ 심심하다.

그르다 다시 잠이들어 자고일어나보니 새벽6시 좀 넘어가고있다..

 

아침도 안먹고 물한잔마시고 고성산으로 가본다..

산장휴게소 도착하니 붉은색을 태양이 올라오고있는중...

 

고성산을 크게 한바퀴 돌생각으로 올라갔지만 선달고개에서 마음이 바뀌었다..

오래만에 기도처에 가보는것으로..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봤는데..

넘 잘 나온다..

 

그라고 정상에서 우연히 순풍환란님을 뵙고 이것저것 야그하다 같이 하산..

휴게소에서 커피한잔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이렇게 산에서 뵙는분들이 참으로 반갑다..^&^

 

 

 

 

올라오는 태양~~

 

난 운해나 보려고했는데.

날씨가 넘 좋아서~~

 

 

 

 

 

마지막 오름길에 있는 시 한편..

예전에는 고성산 시표말찾아 다니곤 했는데..

 

 

 

 

선달고개에서 정상가는길..

이길도 좋아한다..

 

 

 

 

 

선달고개~~

 

 

 

 

 

 저곳은 오늘 안간다..

늘 마음만 있고 가기가 힘들다..ㅎㅎ

 

 

 

 

 

 

 

 

 

 

 

 

기도처..

백운대라고..

 

최근에 사람이 안다녀갔는지..

낙엽밝는 느낌이 좋다..

 

 

 

 

아침햇살이 그냥쭉~~들어온다..

 

 

 

 

 

 

 

 

 

 

전설이야기는 나도 잘 모른다..

 

 

 

 

 

 

 

 

 

 

 

 

 

 

 

하늘도 구름한점 없고..

산에 간님들 정말 좋겠다..

 

 

 

 

 

 

 

 

 

 

 두번째 기도처..

 

백운대에서 그냥 쭉~~내려가면 있다..

 

 

 

 

저 위에 백운대 있다..

 

 

 

 

 

 

 

 

 

기도처 하나는

대이산 밑에 운수암쪽으로 내려가는곳에 있는데..

잘~~ 안가진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곳이 맞는지도 확신이 안쓰고..

 

그곳에서 바라보면 운수암이 그대로 보이는데..

 

 

 

 

 

 

폐가 까지안내려가도 그냥 고성산 정상으로 올라오다

바라본 선달고개..

 

 

 

 

정상.

 

 

 

 

 

 

 

 

 

 

 

 

 

 

 

 겨울에 흰눈내리면 참으로 설경이 좋은데..

 

 

 

 

춥긴 추웠나 보다..

 

이제 겨울이다..

 

 

이곳에서 순풍환란님을 만나 야그하다가 같이 하산한다..

 

 

이렇게 잠시 바람맞고 집으로 가본다..

할일도 없는데..

가면 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