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모처럼에 토요일날 시간이 생겼다..
집에서도 크게 할일도 없고 출근은 일요일저녁 야간에 출근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오래만에 벼룩시장 산행지을 보니 부안 쇠뿔바위을 간다
그것도 툐욜.
잽싸게 산행비 입금하고 산행신청하고 툐욜만 기다린다..
오래만에 가는 모집산행..
예전에도 그랬지만 홀로 개인산행을 좋아하다보니 이제는 모집산행으로 산에가는 회수도 많이 줄었다..
가을이 다가기전에 낙엽을 밝고싶고 바다냄새가 맞고싶었다..
그래서 산행신청을 했는데
처음가는 산악회라 어쩔수 없이 산악회리본만 졸졸 따라다닌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왜 얼굴만 알고있는사람이 딱 두분계신다..
그것도 산행속도가 틀리니 기분좋게 홀로 걸을수 있기때문이다..
누가 산에 가자고하면 시간을 만들어 갈텐데 뭐 하는지 소식도 없다..
보고싶다~~~.
이번에는 인물사진이 없기때문에 광각렌즈 12-24만 챙겨갔다..
F11 누르고보면 좋은데~~
동쇠뿔바위에서 바라본
서쇠뿔바위와 고래등바위..
이 산악회 따라갔다..
한번쯤 따라가고싶었는데..
이번 산행에 같이 동행했다..
* 산행지 - 전북 부안 하서면 변산
쇠뿔바위봉 465m
* 산행코스
수련재 - 우슬재 - 비룡상천봉 - 쇠뿔바위봉 - 동쇠뿔바위봉 - 서쇠뿔바위봉 - 지장봉 - 새재 - 청림마을
산악회 지도..
수련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첫번째 헬기장에서 바라본..
쇠뿔바위봉이다..
왼쪽 뽀족한것이 동쇠뿔바위..
첫번째 헬기장~~
우슬재에서..
비룡상천봉과 옥녀봉..
옥녀봉이다..
우금산과 우금바위.
올라온 길~~
헬기장도 보이고.
낙엽이 밝고 싶어 왔는데..
기분좋다..
반석 석재에서 바라본 의상봉쪽~~
반석 석재..
쇠뿔봉에 도착했다..
우금산 방향..
고래등 바위와 동쇠뿔바위봉~~
올려다본 고래등~~
고래등 숨구멍에서~~
물이 고여있다..
동쇠뿔바위와 서쇠뿔바위 사이로
보이는 세상~~
동쇠뿔바위을 오르면서 고래등을 바라본다..
동쇠불바위에서 본 고래등이다~~
서쇠뿔바위와 고래등 바위~~
청림마을와 서쇠뿔바위봉..
동쇠뿔바위 숨구멍에도 물이 고여있다~~
밑에서 본 동쇠뿔바위~~
고래등 숨구멍에서 바라본 우금산과 우금바위~~
서쇠뿔바위에서
고래등과 동쇠뿔바위을 바라본다..
지장봉과 의상봉..
가야할길~~
청림마을과 가야할길~~
지장봉.의상봉
한눈에 다 보인다~~
카메라 줌이 안되니 많이 아쉽다..
지장봉이다~~
지장봉에서 바라본 쇠뿔바위~~
새재에서 ..
청림마을에 내려왔어..
지장봉과 쇠뿔바위~~
왜 쇠뿔바위인지
이곳에서 보면 확실히 알수있다..
이곳에서 의상봉.지장봉.쇠뿔바위가 다~~보인다..^^
덤으로 새만금방조제로간다..
뒤풀이 하기위해~~~
뒤풀이 준비하는동안 신시도을 구경하고 오란다..
이런 재수~~
일석이조로 이곳도 구경할수있다니 얼마나 좋나..
월영봉만 올라가 본다..
새만금 방조제와 199봉..
고군산군도.
선유도도 가고싶다~~~
다리 공사끝나면 편하게 다녀와야지~~^^
뒤풀이도 잘 얻어먹고..
세상구경도 잘~~하고
이제 집으로가는길..
오래만에 세상속으로 나오니 기분이 넘좋았다..
언제 될지 모르지만
일단 첫눈을 기다려본다...
멋진곳을 안내해주신 실사모 회원님들께 감사인사을 남기고
땡~~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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