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툐욜 산행을 준비하고있는데..
화요일날 덕유산에 눈이 15cm가 내렸다고한다..
기분이 넘 좋았다..
그래서 덕유 국공쪽으로 진짜인지 연락해보니 눈이 많이 왔다고한다..그래서 툐욜 덕유산일출산행을 준비을 하고있는데
날씨가 점점 포근해진다..
기분이 찜찜해진다.
목욜 덕유산에 다시전화하니 대답이 영~~아니다..
어느산이던지 가야겠는데 마음은 이미 떠나버린상태..
거기에 툐욜 출근할수있나고 물어본다..
가만히 보니 몇시간만 열나게 하면 끝나는 일이다.
아~~ 예하고 툐욜 출근을 한다..
툐욜 퇴근하면서 일몰사진이나 찍으려고 카메라을 챙겨 가는데..
서해바다가 온통 구름에 덮혀있다. 이번주는 아무것도 안되는구나..
그래도 일욜저녁 야간출근하기전까지 오전시간이 남아있어 아침밥을 일찍먹고 서운산 한바퀴을 돌아본다..
서운산
참 많이 변해있다..
산행시간도 부족하여 그냥 길따라서 가려고했는데..
청룡사에서 물줄기하나을 따가가다보니 길이없다..
여기서 돌아다녀봤자 시간만 허비하고 대충 능선길하나 잡고 올라가본다..
참 힘들다..
이제부터 겨울산을 다녀야하는데 이렇게 힘들어서 산에 갈수있을지 걱정도 된다..
서운산 좌성사에서..
오래만에 와본다..
주차장에서 본 서운산..
오른쪽.왼족
어느 쪽으로 갈까??
사진만찍고 나온다..ㅎㅎ
오늘은 이쪽으로...
청룡사 하산할때 둘려보기로한다..
산행들머리는 계곡따라서 가다보니 길이 없어 대충능선에
붙어 올라가보니 많이 본 길이다..
부부가 휴식을 하고있어 사진이 없다..
능선에서 서운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본 소나무~~~
능선에서 진행하다보니
청룡사 하산길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그림..
한팀이 야영을 했는지 아직까지 ...
오늘도 막걸리...
정말 정상에 테그가있다..
고성산도 안성시청소속인데..
하나 만들어주면 안되나~~
테그에서 바라본 안성~~
탕흉대방향~~
테그 잘~~만들였다..
이제 이곳은 인기가 없는지..
아니면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탕흉대로 가본다..
길 따라서 잘간다..
근데 왜 좌성사 뒤로 나오는지..
길따라 가면서도 처음가본길이다 생각했는데..
다시 올라간다..ㅎㅎ
탕흉대..
궁금하면 함 찾아보시던지 ..
내려다 세상~~~
좌성사 헬기장~~
용굴~~~
다시 좌성사로 나온다...
하산길..
다 내려왔다..
청룡사~~
시간은 없었도 청룡사에 잠시~~
한때는 등도달고..
100팔배도 하면서 자주왔던곳인데..
이제...
무릎이 아파~~
가자~~
집으로..
이렇게 라도 산행을 할수 있으니 참 좋다..
*
*
*
이제 단체산행.그룹산행.
민폐가 되어 갈수가없다..
짧은 오르막도 힘들어 몇번을 쉬었다 올라갔는지 모른다..
낙엽 밝는 재미가 있는데..
.
미끄러운 낙엽 조심하시고
늘 안전산행과 행복한 산행
되시길~~~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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