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26일.
목요일.
누구는 지리산에 들어간다고하고
형님은 오대산가자고하고..
설 연휴 전날에 감기로 연휴내내..
일찍 상경을 하여 집에서 쉬다가 그래도 연휴기간에 산에는 한번 가야되는것 아닌가 하는생각에
예전에 걸었던 길을 한번 걸어본다..
흰눈도 있고 날씨도 적당하고..
간간히 눈발이 휘날렸지만 홀로 걷는것이 참좋다..
근디 이넘을 몸이 앞으로 안간다..
아~~
그냥 힘들다는 한숨 말고는 대응책이 없다..
일단 점심준비는 했으니 밥은 먹고 하산해야지~~
하루가 다르게 망가지는 이 넘을 몸....
** 강당골로 올라 돌아서 강당골로 원점산행..
평일인데 차들이 많다..
망경산까지~~~
눈이 많이 왔다..
힘들게 임도에 도착..
닝기리
얼마나 쉬면서 올랐는지..
징그럽다..
체력이 떨어지니 무릎에 힘도없고..
없던 정상석도 있고.
왼쪽 설화산.
오른쪽 봉우리 망경산.
가야산 방향..
망경산 갈까 고민중..ㅋㅋ
장군바위~~
애들을 데리려 가야하기때문에 그냥 이곳에서 하산한다.
광덕산 오면 만경산으로해서 한바퀴 도는것이 정상인데..
오늘은
영~~아니다..
말 없이 끝~~~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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