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일.
일요일.
작년에는 옆집에서 동네 식구가 다 보여 이것저것하다가 어찌 놀다보니 해가 넘어가고
신년해가 뜨는지도모르고 잤다..
그래서 올해는 신년 일출이 보고싶었다..
애들하고 한진포구로 가려고했는데 애들감기에 집사람감기까지 ~~
갑자기 할일이 없다...
그래서 신년산행을 가는 산악회을 찾아보니 만차에 또는 한번쯤 다녀온 일출산행지...
아~~ 그래서 땡강을 한번 부려봤다..
형님은 기사님 옆에 앉아가시고 남해일출이 보고싶다고하니 툐욜 보자고한다..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이 좌석에 앉아갔다..
형님 감~~솨드립니다..
신년 일출산행지 거제 망산..
소매물도갈때도 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해서 한바퀴돌때도..
몇번을 그냥 휘~~~하고 지나간길..
평택에서 출발하기전에 동생에게 거제날씨을 물어보니 봄날씨라고한다..
그래서 겨울장비는 철수하고 우모복하나와 카메라만 챙겨 거제로간다..
신년 일출산행~~
거제 망산~~
명사마을회관에서 정상까지 원점산행..
산행준비하고있는동안
게임에 열공중~~~
달리고 달려서 명사주차장에 도착..
얼마만에 무박산행인가??
참 오래만에 산에 올라간다..
그래서 힘들었다..
오른쪽불빛이 저구항이다..
소매물도 들어가는 항구인데,,
통영보다 배편이 좋다..
단체손님이 많으면 수시로임시로 배가 많이 뜬다~~
사진은 흔들려도 신년 새해 남해바다 풍경이다..~~~
저기가 망산 정상이다..
일출을 기다리며
홀로 복분자을 한잔하고있는데...
애가 언제 따라왔는지
복분자 한잔을 주니 잘 ~~마신다..
s2로 gps좌표을 찍어왔는데..
이번에도 지도하고 일치을 하지않는다..
좌표을 잘못찍었는지 아니면 지도가 잘못되었는지..
gps수신이 잘 못된것인지...
아~~~죽겠다..
툐욜저녁 굿모닝에서 버스을 기다리고있는데..
어디서 많이본 덩치가 배낭을 메고 걸어온다..
어디가냐고하니 거제간다고한다..
남해바다 섬들이 하나둘씩 보인다..
일출시간도 다가오고..
영덕에 있는 누나에게 폰하니 동해일출을 봤다고한다..
여기는 꽝~~인데..
쉰움산에도 문자을 날려봤다..
빨간색을 구경했다며 카톡으로 사진을 얼마나 보내주시는지...
영심이 누님~~
왜 사진이 계속 흔들이는지 모르겠다..
어느정도 사람들이 하산한 후에
망산을 구경한다..
건구..
새해 건강하고 복~~많이받고..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서 1경을 못되고..
오래만에 얼굴봤는데 ..
아~~ 저리 가고싶었는데..
대장님이 빽으로 원점산행이라고한다..
아침에 올라온능선길..
이제 망산에도 사람이 없다..
하산길에 본 명사해수욕장..
저~~기가 정상..
누구을 손으로..
다시 살아난 소나무~~
거제는 어디을 가던지 바다을 끼고있어 넘 좋다..
거제 망산 신년 일출이다..
하산중에 봤다..
새벽에 이런문 못봤는데..
들머리..
내가 어디을 가던 물건을 잘 안사는편인데..
이번에 시금치을 한달발사가지고왔다..
왜
거제 시금치는 단맛이 나기때문에 맛이있다..
새해 떡국~~
떡국먹다가 카메라가 앞에있어
셀카중~~
거제 신선대에서..
산행후 잠시 몇군데 관광을 시켜주신다..
망산도 보이고~~
열매 이름을 모르겠다..
바람의 언덕..
작년에 신선대와 이곳은 다~~ 댕겨왔던곳이라 ..
여기는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옆에 오토캠핑장도 만들고 있던데..
신년
무박산행을 추진하고 구경시켜주신 산심산악회
회장님이하 집행부임원진님들 고맙고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감사인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몽돌 소리가 넘~~좋아..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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