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1일.
일요일.
여심폭포~~~
유진이 다리깁스후 퇴원하고나서 집에 있는시간이 많다..
뚜렷하게 집에서 할일도 없고.
유진이 다리가 아파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오래만에 벼룩시장을 뒤져본다.
처음보는 산악회
민통산악회에서 설악산 흘림골을 간다.
예전에 모산악회따라 갔다가 태풍피해로 흘림골은 못가고 주전골만 구경하고왔는데
시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설악구경하기에 넘 좋은 산행조건...
근데 이 산악회 오늘 첫산행을 하는것이라고한다..
뭐 아무상관없다..
어차피 홀로 산행하는것이 몸에 익숙하기때문에.
민통산악회덕분에 설악구경 잘~~했다..
산행들머리..
오래만에 설악을 구경한다..
여심폭포~~
아무리봐도 신기하다.
인간은 자연을 한부분이라는것을 또 한번 느낀다..
12-24광각렌즈을 가져가
줌~~이 안된다..
등선대오름길에 바라본 한계령~~
대청봉이 보인다..
등선대에 올라 내려다본 설악~~
한계령쪽~~
12시가 다 되어 산행을 시작하여.
등선대에서 점심을 먹는다..
바람도 안불고 설악도 한 눈에~~
서북능선이 한눈에~~
안산부터 대청봉까지..
밥도먹었고
흘림골 구경이나 가자~~
등선폭포~~
십이폭포~~
참 날씨좋다..
왼쪽은 흘림골..
오른쪽은 용소폭포쪽~~~
용소폭포쪽~~~
주전골로 가보자~~
선녀탕~~
독주암~~
돌고 돌아서 내려가는 물줄기..
오색~~
오색약수~~
설악산 대청봉(1,708m)에서 남서쪽으로 8㎞, 한계령(1,004m)에서 남동쪽으로 5㎞쯤 떨어진 설악산의 주전골 입구에 있다. 오색천(양양남대천의 지류)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500ℓ 정도이다. 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다. 위쪽의 약수는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래쪽 2개의 약수는 탄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가재나 지렁이를 담그면 바로 죽어버릴 만큼 살충력이 강하고, 밥을 지으면 푸른 빛깔이 도는 특이한 약수로도 유명하다. 빈혈·위장병·신경통·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 조선 중기인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약수를 발견하고, 성국사 후원에 5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약수에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색약수라 불렀다고도 한다. 약수터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양양오색리3층석탑(보물 제497호)이 있으며, 북쪽으로 3㎞ 정도 올라간 곳에 오색온천이 있다. 남설악 등반의 주요입구이며, 오색약수를 중심으로 주위 8㎞ 이내에는 물줄기가 끊이지 않는 풍치절경지대이다. 발폭포·용소폭포·십이폭포·무명폭포·여심폭포·선녀탕 등의 크고 작은 폭포와 연(淵)이 있는 외설악 다음의 경승지이다. 또한 약수터 앞 골짜기는 불상 1만 개가 늘어서 있는 듯하다 하여 만불동계곡이라고도 하는 주전골과, 높이 200m가 넘는 기암절벽인 만경대 등이 있다. 양양에서 서쪽으로 20㎞ 지점에 있으며, 한계령을 잇는 국도변에 있어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설악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약수터 부근에 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이것으로 설악 흘림골.주전골
산행을 마무리한다..
봄철 산행 늘 안전산행 하실길~~~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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