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오래만에 일욜
시간적여유가 있어 산울림따라서 강화도 마니산으로 가본다.
오래만에 뵙는 형님과 형수님들~~
뭐 이것저것 안따지고
하고픈 산행을 해본다~~
처음 접해본 마니산.
이런산이 평택에 하나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욕심이 많이나는산이다..
바다가 보여 더욱더 좋은산 마니산~~~
높이 469.4m. 마식령산맥의 남서쪽 끝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진강산·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르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강화도뿐 아니라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왔다. 본래는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으로 강화도 본 섬과는 떨어진 곳이었으나 가릉포(嘉陵浦)와 선두포(船頭浦)에 둑을 쌓은 후부터 육지화되었다. 일대의 산지들은 오랫동안 침식을 받아 형성된 낮은 구릉성 산지이다. 북쪽 사면을 제외한 전 사면이 거의 급경사를 이루며, 기반암은 화강암·결정편암이다. 북쪽 기슭에는 화강암반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며, 풍화된 사질토와 암괴가 양파 껍질처럼 분해되는 박리현상(剝離現象)이 나타나고 거대한 널빤지 모양의 암편이 나타난다. 기암절벽이 솟아 있는 산정 부근은 경사가 심하며, 서해안에 산재한 섬과 김포평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두산·묘향산과 함께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5.1m의 참성단(塹星壇:사적 제136호)이 있다.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매년 개천절에는 제전이 올려진다. 참성단 탱자나무(천연기념물 제79호)가 유명하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정수사가 동쪽 기슭에 자리하며, 그 경내에는 법당(보물 제161호) 등이 있다. 또한 3면이 바다에 잇닿아 있어 산록에는 옛날 방어의 목적으로 설치한 진보·장곶보(長串堡: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9호)를 비롯한 돈대 등의 유적이 많다
화도초교 – 단군로삼거리 – 계단 – 참성단 - 마니산 – 암릉지대 – 정수사 – 함허동천 – 주차장
산행들머리에서~~
석모도~~
일찍왔으면...
큰형수,작은형수~~
오늘의 주제는
갱년기....
뭐
바쁠것 하나도 없다..
쉬어가자..
이제 겨울준비을 해야한다..
저~~기가
정상이다.
지리산 삼도봉 550여 계단에 비하면
삼칠이
저리가라~~
형님도 많이늙었다~~^^
형수님 옆에끼고
웃으니 좀 났네~~
승룡아 고개좀 들어라~~~
저기가 그 기다...
해을 등지고있어 얼굴이 검타..
오늘은 도망도 안가고
누나와 하루쟁일 붙어있다..
큰 형수.
명당자리에서 만찬준비중~~
석~~~
뭐라고 적혀있는디
궁금타.
가야 할길~~
더 있고 싶었는데
그냥 간다..
지나온길~~
길~~
오늘 산행은 큰형님들에게 붙잡혀 시원하게 맥주한잔 얻어마시고
강화도 마니산 산행을 접어분다..
형님들
오늘처럼 자주 산에서 뵙길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안전산행
좋은곳 구경시켜주신
산울림산악회 집행부및 회원님들 감사인사드리며
담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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