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6일.
일요일.
서산
팔봉산~~
작은산인데도 참 아름다운 산이다.
모진 한파로 추위에 떨었던 날이 산에 간다고하니 확~~풀린다.
땀이 난다.
오래만에 친구넘과 함께 땅만 쳐다보고 걷는다.
큰산이나 작은산이나 오름길은 힘들고 힘들다 그런데도 또 산에 간다,. 뭐 숨겨놓은 보물찾기을 하는것처럼
이곳 저곳 간섭도 하고 쳐다도 보고 구석구석 수셔본다.
산에서는 카메라만 있으면된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찍다보면 참 재미가 있다..다른세상도 보이고~~
어송리에서 양길리까지 걸었다..
가보자..
서태사..
절보다는 뭐 펜션같어..
저~~기 까지..
친구넘 따라 가다보니
6봉 없다..
걷다보니 지나온길이 참 멀다..
웬수~~
4봉에서 바라본 정상..
3봉.
오늘은 안보인다..
1봉, 2봉...
1봉이다..
멋쟁이~~
이제부터 먹는다..
1년동안 고생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웃었으면 좋겠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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