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6일.
목요일.
현충일~~
몇일전부터 바다가 보고싶어 그냥 떠난길.
왜 바다가 보고싶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파란 바다가 보고싶었다.
집에서 한시간반거리
사람없고 조용한바닷가을 물어보니 샛별해수욕장으로가라고한다.
오래만에 들어와보는 안면도.
예전에는 참 많이도 왔는데 인간이 많이 오니 변화도 참 빠르고 넘 변했다.
외도..
잘못들어와~~
황포항
길을 잘못들어와 한바퀴돌고 있는중..
일찍나온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점심때다~~
난
조용히 낮잠이나 자려고 왔는데.
하루전날 친구넘이 어디가냐고 물어봐
안면도 간다고하니
따라왔다..
아들..
온통
여자만 있다..
친구식구와 유진이.
소나무그늘이 좋아
타프는 생략~~
좀 춥다는 느낌.
이런 풍겨을 보려고왔는데
봤다..
기분은 참 좋다..
지하주차장에만 있다가..
햇빛받으니 광채가 난다..
크지않는 해안가..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해가 넘어간다..
짧은 안면도여행을 뒤로하고
집으로간다..
오래만에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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