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19-20일
토.일요일
오래만에
올해 처음으로 캠핑을 준비한다.
수술후 긴 시간..
홀로 이것저것 준비해보지만 캠핑이라는것이 자연과 더불어 좀 불편하게 지내야
인간세상이 얼마나 편안하고 살기좋은지 뒤늦게 알수있는것이다.
그래서 가끔씩 최소한 간단 불편한 모드로 전기가 없는곳으로 찾아가 자연을 느껴보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15분거리 가깝고 아름다운 바람새캠핑장을 찾아가 본다.
우연히 자전거로 진위천 둑방길을 라이딩하다 발견한곳
이 좋은곳을 모르고 지냈다니....
캠핑장중 A+ 점수을 주고싶다...
바람새 캠핑장.
평택시 고덕면 궁리 496번지
031-663-5453
평택시에서 조성하고 바람새마을에서 위탁운영함, 다양한 농촌체험 가능, 최대 35동, 주변에 6km의 바람새길이 조성되어있음
그날그날 이벤트행사가 있다..
어깨수술후 텐트가 너무 무거워 가벼운
타프와 타프스크린으로 ..
근디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이제
텐트는 분양해야겠다..
그냥
이렇게 가벼운 모드로 ....
집에서 아침도 안먹고 나와
캠핑장에 왔더니
피곤하다..
몸은 피곤해도
즐겨라..
누우면 언제던지 잘수 있다..
동네 한바퀴 관광모드로..
저 전기자전거
20분에 7000원...
30분에 5000원이면 딱좋은데..
예전
궁리낚시터이다..
저런 액자.
북한강 자전거길종주을 하다보면 붉은광장쯤가면 있는데
액자속으로 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이렇게
바람새캠팽장하루가 지나간다..
아직까지 시설이 깨끗하고 잘 꾸며져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진위천 일몰은 보지못했지만
바람새캠핑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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