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03일
목요일.
오늘은
4대강 국토종주 마지막날이다.
구례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만 가면 긴 여행은 끝난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하동 쌍계사 벗꽃터널을 잠시 구경하고 섬진강품에 젖어본다..
하동 벗꽃..
어제
멋진 성삼재일몰을 구경하고
구례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사성암인증센터로 향한다..
사성암이 있는 오산..
벗꽃 축제을 하고있다..
아침 이른풍경이 참 좋다..
차가없는 벗꽃길..
진짜 눈이 날린다..
아~~
카메라..
아쉽다...
남도대교~~
여행마지막날
날씨가 많이 춥다..
화개장터..
화개에서 아침을 먹고
벗꽃터널속으로...
형제봉.
지리산 남부능선 끝자락.
최참판댁이 있는곳..
오늘은 먼곳에서 바라만본다..
이곳은
나무잎이 물들어간다..
점점 가까워진다..
매화마을..
광양제철이 보인다..
아~~
이제 끝인가...
마지막 다리을 넘어온 태인대교..
마자막 도장까지 다 직었다..
생각보다
중마터미널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길찾기가 좀 그렇다..
그냥 네비찍어가면 편하다..
4대강 국토종주을 함께한 두바퀴와 배낭..
늦은 점심을 먹고
순천으로 이동한다..
역앞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씻을수있다..
이것으로
4대강 국토종주
1306km + 알수없는 거리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사고없이 두발이 되어준
두바퀴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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