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02일
수요일
어제
영산강자전거길을 힘들게 완주하고
4대강 국토종주 마지막 강 섬진강을 오늘 함 달려본다...
이 아름다운 강을 하루만에 달린다는것은 너무 허무하여 1박2일 일정으로 강중에 강
섬진강을 즐겨본다..
4대강중에 잴 아름답고 다시 오고 싶은 강이다~~
그래서
오늘은 강진에서 출발하여 구례에서 하루을 숙박한다..
거리상 하루코스로 너무짧아 항상 마음속에 있는 산
지리산
성삼재에 올라가 일몰을 볼 계획으로 라이딩을 시작한다....
섬진강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 1,151m)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북도의 동쪽 지리산 기슭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光陽灣)으로 흘러드는 강.
섬진강유역은 동경 126°51′41″~127°52′56″, 북위 34°40′9″~35°49′60″에 걸쳐 한반도의 남부 중서부에 있고, 유로 연장은 222.05㎞, 유역 면적은 4,914.32㎢로 남한에서 네 번째로 큰 강이다. 지리적으로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3도에 걸쳐 있고 역사적으로는 고대 가야문화와 백제문화의 충돌지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임진왜란과 정유왜란 때는 왜군의 침입경로였으며 조선시대 말기에는 동학농민전쟁이 승화되기도 한 장소이다.
섬진강은 본디 모래가람·다사강(多沙江)·사천(沙川)·기문화·두치강 등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1385년(우왕 11)경 왜구가 섬진강 하구를 침입하였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 한다.
『택리지』에 “구례 남쪽의 구만촌(九灣村)은 거룻배를 이용하여 생선과 소금 등을 얻을 수가 있어 가장 살만한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로써 현재의 구례구(求禮口)로 추정되는 구만촌까지 수운(水運)을 이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오곡면 압록에서부터 하천 양쪽에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지류와의 합류 지점에는 한랭기에 이동된 암괴(巖塊)가 하천침식에 의하여 노출되어 하천 바닥에는 바위가 많다. 이러한 조건이 수운에 큰 장애가 되지만 풍부한 수량을 이용하여 하구에서 40㎞ 거리의 구례구까지는 항행이 가능하나, 현재는 이용되지 않고 있다.
1928년 동진농업주식회사(동진농장)가 임실군 강진면의 해발고도 200여 m에 운암제(雲巖堤)를 축조한 뒤, 1965년 운암제 아래 섬진강다목적댐(갈담저수지)이 건설되었다. 이 댐은 유역변경식 발전을 하며 계화도(界火島) 간척지의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하구인 광양만에는 광양제철소가 있다. 하류의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는 840년에 중창된 신라의 고찰인 쌍계사(雙磎寺)와 불일암(佛日庵)·불일폭포가 있다. 명산물로는 은어와 참게를 들 수 있다.
출 처 : 터벅이의산행이야기
순창에서 6시35분 첫차을 타고
강진터미널에 도착 아침을 먹고 섬진강여행을 떠나본다..
강진터미널에서 섬진강 인증부수까지..
저 다리을 넘어가면..
아름다운 강~
섬진강 고~~고씽.
있는 그대로..
무거워도 카메라을 들고올건데..
현수교..
지리산 자락
함양 용유담하고 분위기가 비슷하다..
요 앞에 바위가
요강바위이다.
신발이 미끄러워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이것으로 만족하고..
적성교밑 사고유발지역..
급내리막길과 오름길이 만나는곳으로
반사거울이라도 설치해놓았으면 좋겠다..
장군목에서 향가유원지 방향..
영산강과 섬진강이 만나는곳..
(2013-06-29 현재)
향가터널전 공사구간은 완공되었다..
출 처 : 터벅이의 산행이야기.
향가터널전 벗꽃..
섬진강을 쭉~~
라이딩하면서 느낀것은 이정표가 다른강하고 좀 차별이 있는것같다.
두개을 이정표을 보면 거리가 틀리다.
오른쪽 기둥
거리이정표가 맞는것갔다..
횡탄정인증센터..
가정역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저 다리을 넘어가면 된다..
벗꽃길~~
구례구역에 다왔다.
여기서 잠시 계산을 해본다.
사성암인증센터에 갔다가 성삼재에 올라갈것인지
아니면
바로 성삼재로 갈것인지...
왼쪽 봉우리가 오산
사성암이 있는 산이다..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구례와 지리산 조망은 천하제일이다..
그냥
성삼재로 고~~고씽 한다.
종석대 코재 노고단정상
오늘은
두발 자전거와 함께 저 지리을 바라본다...
아~~
인간들 자전거도 입장료을 받는다..
천은사 갈 시간도 없는데
1600원 아까비..
실 실
업~~~ 시작이다..
일몰이 아름다운곳
만복대..
사고 많이 나는지점..
자전거가 힘들어했어
나란히 좀 걷는다..
시암재가 보인다..
잔차
타다가 걷다가..
좋아서 왔는데 진짜 힘들다.
이제 성삼재도 보인다..
시암재..
어플하나가 죽었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시암재..
노고단도 자전거 개방했으면 좋겠다..
오래만에
지리산 일몰을 본다.
기분좋다..
다시 구례로 내려온다..
여행 이틀날을 마무리짓고
낼
4대강 국토종주 마지막날
섬진강...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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