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04일
일요일
백령도여행 이틀날째
비소식이 있지만 아침날씨는 맑음으로 출발한다.
오늘은 어디로 세상구경을 갈지
일단 속 풀이부터하자..
백령도
유일한 다리 백령대교와 백령호.사곶해변..
사자바위인데..
사자가 너무 오래살다보니 너무 늙어 이구아나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망대에서..
콩돌은 좀 있다가~~
자연산이다..
술이 그냥 술~~술 넘어간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남포동 오금포 남쪽 해안을 따라 1㎞ 정도 형성되어 있다. 내륙 쪽에는 군부대의 해안초소와 경계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백령도의 지형과 지질 특색이 잘 드러나 있는 곳으로, 해안은 둥근 자갈로 구성된 퇴적물이 단구상 미지형으로 발달해 있다. 해변의 잔자갈들은 석영으로 이루어진 규암이 파쇄되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해 마모를 거듭하여 생겼으며, 콩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콩돌로 불린다. 콩돌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약 1만 5천 년이란 긴 세월이 걸린다. 백색·갈색·회색·적갈색·청회색 등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띠고 있으며, 파도가 칠 때 들리는 자갈 구르는 소리가 더 없이 청량하다
이곳의 자갈이 악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하여 자갈을 대량으로 가져가는 일이 생기자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1997년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해 콩돌의 반출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막걸리 타임으로
콩돌은 콩튀기더시 사라지고 다음 세상으로간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에 있는 백령도 최초의 교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며, 백령도에 있는 모든 교회의 모교회(母敎會)이다. 가장 빠른 개혁의 길을 그리스도교를 수용하는 것이라고 믿은 개화파 정치인 허득(許得)이 황해도 소래교회의 도움을 받아 1898년 10월 9일 설립하였다.
백령도에는 1832년 칼 귀츨라프(Karl Gutzlaff)가 그리스도교 선교사로는 처음 들어와 선교활동을 하였다. 1898년 6월 전도와 교회 설립 등의 모든 제한이 풀리자, 서경조 형제가 1898년 한학서당에서 이루어진 중화동교회 설립 예배를 인도하였고, 1899년 소래교회에서 건축자재를 공급받아 초가 6칸(39.6㎡) 규모로 최초의 중화동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를 중심으로 그리스도교가 급속하게 발전하였으며, 당시 황해도 지역의 선교를 지휘하던 언더우드 목사가 중화동교회의 초대 당회장이 되었다. 교회 바로 옆에 초기 그리스도교 선교 역사 박물관인 백령기독교역사관이 있다 [출처 구산백과 ]
일요일이라 예배을보고있다..
용트림바위..
근디
저녁에 온다는 비가 지금내린다..
비가왔어
저 위 전망대는 패스~~
잘 안먹는 칼국수지만
이슬이와 함께
뚝딱....
점심먹고나니 날씨가 다시 맑음..
비소식에 다들 모텔방에서 잠시 쉬어서그런지 잘 걷는다..
그 와중에
다방에서
치킨집에서 전사자 줄~~줄.
용기원산전망대오르면서..
용기포신항과 사곶해변..
왼쪽 등대가
용기포등대 .
날씨가 좋아
심청각에 일몰구경을 간다..
숙소로 가면서
백령천주교회에서..
1959년 5월 9일 답동 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초대 주임으로 모페트 에두와르도 신부가 부임하였다. 백령도는 일찍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선교사들의 입국로를 개척하면서 중국어선과 접촉하여 편지와 지도를 전달했던 곳으로 천주교와 아주 오랫동안 인연이 있던 곳이다.
도서지방이라는 특수성과 강한 무속 신앙의 잔재로 천주교 신앙이 오랫동안 전파되지 못하다가 1947년 장연 본당의 신자 여러명이 백령도에 정착하게 되면서 백령 공소가 설립되었다. 소속 본당의 잦은 변경으로 전교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중 1958년 메리놀 외방전교회 모페트 신부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1974년 2월 사목권이 메리놀 외방 전교회에서 인천교구로 이관되었으며 수녀회가 여러번 교체되었다가 1985년 3월 부터는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분원의 수녀 4명이 파견되어 사목을 활동을 하였다. [출처 두산백과]
이틀째
백령도
멋진 세상을 구경하고
조용히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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