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19일
일요일
오래만에 산에간다.
근데 일어나는것이 엄청 힘들다.
그냥 취소하고 자고싶다....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 사무실로..
오래만에 뵙는분도 계시고 늘 그자리에 계시는분도 있다..
버스안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늘 함께하던 형님 형수와 오대산 한바퀴 돌아본다..
적멸보궁까지 길이 길이 너무 좋아졌다..
심설산행에는 좀 부족하지만
오래만에
눈길을 걸어니 기분이 참좋다..
블로그정리 안한지가 얼마나되었는지
정리할 사진이 너무많다..
490차 산울림 산악회
오대산 정기산행 사진 몇장~~
상원사 - 중대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북대 - 주차장
승룡이하고
그냥
놀까 고민도하고..
적멸보궁..
오늘
조망은 없을것이고
눈이나 와라~~
늘 함께...
두손 모아
기도하고...
내려가고있는데
부른다..
1.5km..
뽀다구는 살아있다..
비로봉~~
뭐가
저리 좋을까..
밥먹고가자..
은식이 형
덕분에 따뜻하게 식사을 하고..
2%가 부족하다..
5년전
형들과 지리산무박산행이 생각난다..
백무동으로 올라 칠선계곡으로하산하는코스
영하30까지 내려간날..
샘플사진
http://blog.daum.net/choks3217/8738930 ☜ 콕~~
웃을수있어
산에간다..
하산~~
임도에서~~
ㅎㅎ
따뜻한 한끼 잘 먹었습니다..
회장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20년도 회장님이라고하신다..
술도 한잔 따라주신다~~
옆에는
총무라고하는데..
고기는 안주고 밥만주어
술이 안넘어가
밖으로나와..
친구 찬스로~~
이렇게
무탈한 오대산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13km.
3시간40분 걸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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