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품....
지리산....
지리99 달궁모임을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단체사진도 멋지데 여러장 찍고나서...
평택팀만을위한 산행을 위하여 칠선으로 고고...
전날 달궁에서 좀 거하게 한잔을 하고나서 칠선을올라가려고 하니
몸이 좀 거시기하네..
그래도 두다리는 앞으로 잘도간다..
그나마 계곡으로 올라가니 좀 났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한겨울 두지터에서 해뜯기전까지 음주가무을 하고 칠선으로해서 장터목까지 갈때는
정말 죽는줄았았는데..
참 지리산이 무엇인지 사람을 많이 변하게 한다..
몸이 무겁다가 언제 그랬냥 점점 지리속으로 들어가고있으니............
어머니 품이라서그런지 모르겠다..
함께한 지리님 : 한솔.네스카.천왕.하이8848.시지푸스.영구.백설.치밭목산장
재벌은 술독에빠저 텐트말리고있는중..
지리어디로 : 용소지나.칠선잠시구경하고 놀다가 두지터로...
용소나와 칠선으로 가는중..
용소가는길..
백설왈..
어디로가???
길없으니 알아서 가세요..
용소..
네스카님 덕분에 이좋은곳도 와보고..
백설 생각하지말고 빨리올라가자..
힘든곳도아닌데..
엄살피우지말고..
아직 술독이 안풀어져 쉬어다가자...
네스카님. 영구. 하이8848. 천왕.
칠선으로 들어가면서....
어제 술많이 먹었제..
천천히 줄서서 한명씩...
이쁘다..^^
모두 아무생각없다..
그냥 내려갈까???
영구가 손 잡아주니 백설 좋아죽는다..ㅎㅎ
뛰지말고 천천히..
가파른데..
백설이 왈..
어떻게해???
뛰어 넘기에는 좀 벅차고..
그라면 이렇게해라..
뒤에서 가만히 서있던 한솔이님 바위에서 미끄러짐..
백설..그냥 빠져..
술땀도 닦고 사진도 찍고...
난 간다..
여기가 오늘 산행 종착점...
점심먹고 알탕하고 두세시간을 놀고 먹고..ㅎㅎㅎ
적당히 마시지...
백설.. 오침시간중...
차가운데자면 입돌아가는데...
이상 지리99 산정무한과 칠선여행이였습니다..
님들 지리에서 편안하실길...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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