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고 돌아서
지리산 바라보기....♬♬
보고싶어서 찾아간 지리산입니다..
* 산행 날 : 2009년 03월 28일 토,일요일..1박2일
* 산행장소 : 지리산이 잘 보이는 달뜨기능선에서
* 산행코스 : 단속사지터--청계계곡--웅석복헬기장(1박)--달뜨기능선--백운계곡.
* 산행시간 : 1박2일..
* 산행날씨 : 이 정도면 콜~~
* 산행도우미: 팀장 네스카외 지리산을 좋아하는 12명.
<아후스> <박뺀> <백두산> <송용덕> <천왕> <치밭목산장> <마부작침> <한솔이> <박창로> <백설공주> <적토마(문은식)> <하늘바람>
* 산행동기 : 시간이 남아돌아서...
네스카님 지도제공..
뭐~~ 긴 설명이 필요하겠나..
야영 해본 사람은 알것이고..
안해본 사람은 담에 같이하면 알것이다...
준비물은 좀 많다..
당일산행보다 짐도 많고 배낭도 무겁고..
힘은 두배로 든다..
그러나 기분은 당일산행때보다 두배 세배가 좋으며..
당일산행때는 못느끼는 산행을 재미와 팀원간에 믿음이 돈독해진다..
그래서 야영을 하면 인간이 조금씩 철이드는경우가 있다..
욕도 많이 들어먹는다..
왜~~ 하는일 없이 빙둥빙둥 수저와 술잔. 그라고 입만 가지고있으면...
주인장처럼..ㅎㅎㅎㅎ
그래도 나는 좋아서 따라간다
몇번 하다보면 중독에 걸리는 사람도있다..
몇명 있는것으로 나는알고있다..
단속사지에서..
출발전 청계계곡을 뒤로하고..
산행을 시작하면서..
네스카님..
잠시 쉬면서...
인물소개는 좀 있다가..
청계계곡입니다..
인적이없어 낙엽이 겹겹이..
웅석붕 샘터에서..
웅석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산행출발점청계저수지와 계곡...
야영준비중...
새벽녘까지 은우형과 자는백설깨워 마지막한잔 한다고
웅석봉 정상에서 일출은 못보고 헬기장에서 우연찮게 본 일출...
담날 달뜨기 능선을 걷다가 첫번째 전망대에서 천왕봉을 바라보면서....
인간들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
그렇다보니..
내 카메라에 잡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이 애는 누구게..
천왕봉이 너무 날라갔네..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천왕봉과중봉.동부능선등등...
가운데 뽀족한 필봉...
또 자리을 잡았다..
출발시간 아무도 모른다..
얼마나 맛있는것 먹는다고 사진까지 찍고..ㅎㅎ
선두을 바꾸니 이렇게 줄 맞추어 산행도 해본다..
저 빨간배낭 또 맨 뒤에 있네...
달뜨기능선에서..
백운계곡 초입찾는중..
몇명은 데게 바쁘다..
이때는 가만히 있어야한다..
안그렇면 한소리 듣는다..길 놓히면 모든 뒤감당을 해야한다..
왜 오늘은 빨치산 산행을 안하는가 싶었는데...
그냥 지나갈수없는 지리산산행 열나게 한번했다..
백운계곡임도을 만나 빨치산산행후을 휴식시간..
몇명은 누웠다..
이제 부터 백운계곡속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점심시간..
하늘바람님
사진은 이렇게 찍는다 ...
산행중 찍은사진이 보고싶다..
보여주세요..
공부좀 하게..ㅎㅎ
봄이 오면 더 푸른빛이 나겠죠..
피곤한 발도 씻어보고...
자는것이 아니라..
디카찍은 사진 확인하는중..
엉아 말대로80살까지 무탈산행하세요..^^
대단한 집중력...
백운계곡도 이제 끝나가면
지리산 바라보기도 끝나가네요..
엉아 대리고 하산했으요..^^
빨리도못가고 앞에 가지도못하고 ..
덕분에 산행은 내가하고자 하는것은 하고 산행을 할수있어 고맙죠..
같이산행한 엉아들 모두 즐거운 지리산 바라보기였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지리에 들고싶습니다..
그때까지 몸건강히 늘 행복한 삶 되실길...
인물사진과 못 찍은 꽃사진은 다음페이지에서.....^^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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