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가을 맞이 팔봉능선만 바라본 삼성산산행...

지리산.. 2009. 9. 28. 20:26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삼정산 산행...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다녀온 여행...

툐욜 야간근무을 마치고 오후에 애들을 데리고 안성 남사당공연 구경을간다..

 

요즘 주말에 시간이 많이 있다보니 추워지기전에 애들에게 많은곳을 구경시켜주기위해 이곳저곳 좀 돌아다니고있다..

안성근교나 차량으로 1시간내 거리에는 많은곳을 구경할곳이 많다..

 

블로그에 배려누나가 삼성산에 가자고한다.

갑자기 잡힌 산행이라 안성으로 가면서 누나에게 문자을 보내니 올라올라고한다..

 

산행시 늘 웃으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산행보다 웃고 노는시간이 산행을 반을 찾지한다.

좋은곳만 나오면 동서남북 구경다하고..

일단 정상만 올라가면 그날 산행은 끝났다..

 

하산..

웃고놀고 하다가 시간맞추어 아무곳이나 하산하는 산행.

그래서 부담없는누나..

 

단.바위만 보면 달라붙는다..

 

뭐 이제는 알고있으니 누나보고 알아서 가라고한다..

이제는 무릎도 많이 좋아저 산행도 잘 따라온다..

 

이번 산행은 삼성산산행이라 정상에서 밥먹으면서 2시간을 놀다보니 눈앞에 보이는 관악산 팔봉능선 그냥 침만 흘리고 하산했다..

다음..언제될지모르지만.

관악산 팔봉능선으로 정하고 .하산은 어디로할까..

육봉은 타봤고..하산길이 좀 모하다..

하산후 누나와 한잔을 더 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민여사 삼성산 번개산행 안내 하신다고 고맙습니다..

누나 덕분에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감솨^^

 

 

 

 

♣ 경기도 안성군의 칠장산에서 달기봉,함박산, 석성산,광교산을 거쳐 북서로 뻗은 산줄기가 서울 한강 남쪽에 이르러 관악산과 삼성산을 이루어 놓고 있다. 관악산, 삼성산은 양쪽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어 일반 등산객들은 삼성산을 관악산의 한 작은 봉우리로 여겨 삼성산 정상에서도 관악산에 오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여 요즘은 특별하게 둘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왕도남방의 화산이라하여 고래로 이에대한 애화와 전설이 많고 옛날에 원효,의상,윤필의 삼성이 입산 할 때 맹수들이 봇짐을 싸들고 양주,광주 등으로 이사를 갔다하기도 하고 또한 강감찬 장군의 재채기 소리에 놀라 맹수가 피신 하였다는 설화도 있다
관악산은 태산은 아니지만 노령기지형의 잔구의 대표적인 바위가 많고 연주대,자하동천,연주암,낙성대 등의 명소가 있고, 안양쪽 계곡은 유원지화 되어 있다. 관악산의 등산로는 서울대,낙성대,시흥향교,갈현동,관양동,안양유원지 등에서 오르는 주요 코스가 있으며 그 중에는 8봉과 6봉, 장군 바위 능선 등의 험한 바위 길도 있다.

안양의 진산인 삼성산의 유래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등 삼성이 아암을 지어 수도하던 곳으로 삼막사의 기원이 되었으며, 삼성으로 성화시켜 삼성산이라 하였다는 설과 고려 말기 지공,나옹,무학의 세고승이 이곳에서 각기 수도한 산이라 하여 삼성산이라 하였다는 설등이 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시흥동,관악역,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남녀근석,상불암,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산행코스..

 

 

 

 

 

 

삼성산 산행가이드..

민여사..

 

 

 

 

첫 걸음부터 길이 부드럽다..

 

 

 

 

 

전망대..

 

 

 

 

 

 

 

 

 

 

 

 

 

 

 

 

 

 

어디가 어렵고 쉬운길은지..

 

 

 

 

 

 

수락산이라고한다..

 

 

 

 

 

 

저 뒤 꼭지까지..

 

 

 

 

 

 

 

 

 

 

 

참 재미있는 산이다..

지루함이 없다..

가야할길..

 

 

 

 

민여사 잘 올라온다..

 

 

 

 

 

일단 올라가서 점심생각하자..

 

 

 

 

 

 

 

 

 

 

 

 

 

 

 

 

 

 

 

 

 

 

 

 

 

삼막사..

삼성산 정상 서쪽 아래에 있으며,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원효대사가 창건. 관음사라 했는데 고려 태조때 도선 대사가 중건하면서 삼막사라 개칭하였다. 원효,의상,윤필대사를 비롯하여 도선국사,지공화상,나옹화상,무학대사,서산,사명등이 수도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677년(문무왕 67) 원효(元曉)·의상(義湘)·윤필(尹弼) 등이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한 것이 이 절의 기원이다. 그래서 절은 삼막사(三幕寺), 산 이름은 삼성산(三聖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후 신라 말에 도선(道詵)이 중건하고 관음사(觀音寺)라 불렀는데, 고려 태조가 중수하고 다시 삼막사로 고쳤다.
조선 전기에는 무학(無學)이 한양 천도(漢陽遷都)에 즈음하여 절을 중수하고 국운이 융성하기를 빌었다고 한다. 조선시대부터는 남왈 삼막(南曰三幕)이라 하여, 남서울의 수찰(首刹)로서 서울 주변 4대명찰의 하나로 꼽혔다. 현재 당우(堂宇)는 대웅전·명부전·망해루(望海樓)·대방(大房)·요사채·칠성각 등이 있다.

 

 

 

 

가을이 온다..

 

 

 

 

 

올라온길..

 

 

 

 

 

 

자손을 바라는 마음에 저 탑을 만들었다고..

 

 

 

 

 

삼정산 정상이다..

 

 

 

 

 

 

 

 

 

 

 

 

이제 보이는 관악산 팔봉능선과 관악산..

저 넘어에 육봉이..

 

 

 

 

 

가야할길..

 

 

 

 

 

 

팔봉능선을 뒤로..

누나 말로는 육봉못지않게 팔봉능선 오름길도 좋단다..

담에..

 

 

 

 

 

 

 

 

 

 

 

 

 

 

 

 

 

 

 

 

 

 

 

 

 

 

 

 

 

 

 

 

 

 

 

 

 

 

삼성산에도 단풍이 든다..

 

 

 

 

 

 

참 이쁘다.

 

 

 

 

 

 

 

 

 

 

 

 

 

 

망월암..

 

 

 

 

 

 하산길..

서울대 관악수목원..

 

 

 

 

 

 

 

 

 

 

 

 

 

 

 

 

 

누나와 뒷풀이로 한잔후..

화장실에 있던 글..

 

의자...

 

 

 

 

 

 

안양유원지로 걸어나오면서...

 

 

누나 덕분에 기분전환 잘했으요..

다른 세상을 보여줘서..

 

담에도

이번 번개..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