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2월 20일...
오전에 지훈이 신정어린이집 선생과 면담을 하고나서
그냥 가까운데 구경이나 가려고했는데..
옆집에서 용인 애버랜드 야간개장을 가자고한다..
난 일욜(21일) 아침에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자고하니 그냥 질질 끌려간다..
우리야 연간회원권이 있어 부담이 없지만 짧은 야간개장을 가려고하니 좀 그렇다..
뭐 좋아서 가는것 어찌 하겠는가..
오후시간이 근방간다..
하는것 없이 출발시간이 다 되었다..
저녁도 준비안하고 그냥 배꼽은 애들만 간식으로 좀 사주고 어른들은 알아서~~~
겨울이라 불꽃놀이도 안하고 야간행사가 없다..
애들 놀이기구만 태워주고..
시간만 보낸다..
근데 전화한통이 온다.
T익스프리 놀이기구앞에 줄서있다고 5분내로 뛰어올라고한다..
열나게 뛰어가 간신히 마지막타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와 뒤풀이....
짧은 시간 알차고 잼나게 하루을 보냈다...
유진이..
유진이랑..지원이..
이솝마을에서..
지훈이..
한집에 한명씩....
T 타려가면서 작은 공연을 하기에 급하게 한장..
정말 오래만에 이넘을 탔다..
올때마다 인간들이 많아 그냥 지나치곤했는데..
오늘은 이웃잘 만나 잼 나게 잘 탔다..
짱~~~~
8시 밖에 안되었는데..
폐장 시간이 다되었다..
야간 개장이 넘 짧다..
급하게 나가면서 한장..
왜 애들이 기다리고있다..
배꼽푸고 힘들어서
얼령 가자고 한다..
좀 많이 흔들렸다..
괜찮다..
전에 왔을때와 똑같은 것인데..
이번 에는 흰 눈으로 보였다..
이쁘다..
함께한 님들..
한식구는 어디에..
후라쉬도 잘 안되고..
그래도 누구인지 알아볼수있으니 다행이다..
짧은시간 본전은 뽑고 나온것 갔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치밭목 산장(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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