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7일..
일요일.
몇일전에 정하형에게 문자가 한통 삐리리온다~~~
일욜 시간되면 떡 먹으려오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두원산심산악회 시산제다..
올해 덕유산산행으로 인연이 맺어진 산심..
요즘 출고차량이 밀려 회사에서 독이 올라와 있다..
한달내내 그것도 야간특근만 시키는 넘들..
야간주에는 어디을 못간다..
나도 먹고살기위해 야간특근을 나가고 있지만 출근할때마다 정말 힘들다..
일욜 야간부터 그주 툐욜 야간까지..
그라고 월욜 주간출근..
작년까지만해도 그런데로 버티면서 츨근을 했는데
이제는 회사출근하는것만으로도 힘들다..
일욜 퇴근을 하고 애들과 함께 시산제장소 석남사주차장으로간다..
한 여름 장마비 오더시 뭔넘을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지..
차에 묻어있는 소독약품이 싹~~~씻겨내려갔다..
시산제.
뭐 도와드린것은없고 사진만 몇장 찍고 떡 얻어먹고 기념품 하나 얻어오고..ㅎㅎ
애들 집에서 뒹굴는것보다 이런 풍경 구경하는것도 괜찮은것같어 대리고왔는데..
몸은 피곤해도 즐거운 시간들이였다..
형들과 한잔 못먹은것이 좀 아쉽지만 비오는날 애들에게 좋은경험을 한것갔다..
두원산심산악회..
회사내자체 산악회이면 긴 연혁을 가진산악회이다..
여기까지 자세한것은 나도모른다..
내가 다니는 산악회도 3월달에 시산제을 하는데 이넘을 회사가 주야근무라 참석이 될런지.
참석해서 선물받아야하는데..ㅎㅎㅎ
진짜 설명없고 사진만
왜 이쪽분들은 누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시산제 준비는 완료..
근데 겨울에 이 비에 산행을 하고 있단다,..
뭐 좋아서 하는산행..
올해는 귀하신 돼지머리..
정하형과 형수..
어디을 가나 회장이 잴 바쁘고 힘들다..
이제 회원님들만 오면되는데..
이 넘을 비는~~~
한분씩 도착을 한다..
사고없이~~
고맙지뭐~~
어디서 많이 본 큰형님이 오신다..
산울림에서도 시산제 지원사격을~~
자~~
정리가 되었으면
시산제을 시작해 보자..
역시 정하형은 찍사는 되는데..
찍히는것은 영~~~ 아니여..
잴 했다고 상준다..^^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초심..
회장님이라고 목청것 뭐라 뭐라
야그한다..
난 비소리밖에 안들이는데..^^
아직까지 야그하네..
회원님들 비 많이 맞아 추운데
얼령하고
한잔 하죠..ㅎㅎ
은은한 향냄새을 시작으로
제가 시작된다..
쉬~~~조용히..
충식이 형이 고문님 인가..
절 잘한다..
무사사고 안전산행..
정하형도 한잔을 올리고..
회원님들을 안전산행을 기원해 본다..
ㅎㅎ
큰딸 유진이와 뒤 엄마와 지훈이..
ㅎㅎ
산울림 엉아들..
어 끝나가나..
이것으로
일년중 잴 큰행사인 두원산심산악회 석남사 시산제을 마칩니다..
늘 회원님들간에 행복한 산행.
무탈한 산행..
사고없는 산악회가 되시길을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산심
화이팅~~~^^
처음으로 두원산심 따라간 남덕유에서..
정하형이 찍어준 사진..^&^
*
*
*
시산제..
일년을 무탈산행과 새로운 산행을 위해...
늘 안전산행.행복한산행 하실길..
끝..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치밭목산장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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