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1월01일.
화요일.
신정연휴라 태백산 일출과 산그리메을 보려고 이것저것 챙겨
동생이랑 추진..
평택에서 좀 늦게 출발하여 유일사쪽으로 바로 차을 몰고가는데
정암사 지나 유일사 10여km 남겨놓고 오름길에 눈까지 내려 중간쯤 가다가 차가 더 이상 안올라간다.
체인도 없고 낼 중고차로 팔아야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당골주차장으로 간다..
3시넘어 도착한 당골.
오늘따라 바람도 세차게분다.
산행은 접고 야영할 장소을 알고보고 석탄박물관이나 구경간다..
낼 산행은 아무도 모른다..
눈 많이왔다..
바람도 많이 분다..
지난번 민주지산보다 춥지는 않는데 강원도라 그냥 춥다는 생각~~
오늘하루밤..
눈꽃축제 준비중이다.
매번 산행때 시간이 없어 지나쳤던곳..
오늘은 시간이 남아
구경한다..
사라진 광산업체들...
탄광 최전방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이 기계는~~
랜턴..
새해첫날 산신령님이 산에서 자지말고
밑에서 자라고하신다.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무리한 산행은 안한다..
산
언제던지 갈수있다..
배낭과 항상 생활하실길...
조권식 올림 조권식인 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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