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7월 15일
수요일
몇년전
실패한 백두산 트랭킹을 잊지못하고 지내다
작년부터 보기 시작한 백두산 라이딩.
올해
시간적여유가 있어 홀로 백두산라이딩을 다녀왔다.
출발하는 첫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태풍을 영향을 잘 벗어나 덥지도않고
라이딩하기에 딱좋은날씨~~
5박6일동안
단둥.압록강일대와 백두산천지라이딩
정말 환상이였고 이것이 자연이라는것을 또 한번 느꼈고 감동을 보고왔다.
일정 2015년 07월 15일~20일 5박6일.
백두산(白頭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군과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있는 화산이다. 중국에서는 창바이 산(중국어 간체: 长白山, 정체: 長白山, 병음: Chángbái shān, 장백산), 만주어로는 골민 샹기얀 알린(만주어: ᡤᠣᠯᠮᡳᠨ
ᡧᠠᠩᡤᡳᠶᠠᠨ
ᠠᠯᡳᠨ)이라고 부른다. 높이는 2,750m로,[1]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2]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과 만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라 여겨 신성시되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 산맥(창바이 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
출처 : 두산백과
백두산 명칭의 기원
백두산이라는 말은 『고려사』성종 10년(981년)에 처음으로 문헌에 나타난다. 13세기 말 문헌인 『삼국유사』, 『제왕운기』에는 태백산으로 나온다. 단군신화, 부여, 고구려를 설명하면서 ‘태백산’을 무대로 언급하고 있다.
혼용되던 이름은 한국(조선)에서는 대체로 10세기 후반부터 이 산을 백두산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전까지 이 산은 한국에서 백산 또는 태백산, 불함산 등으로 불렸다.
중국측 장백산 명칭의 기원
백두산에 관련된 신화는 한민족(조선민족)뿐만 아니라 만주족(청나라)에게도 나타난다. 만주족의 기원신화의 중심지 또한 백두산이며 청나라 시절 백두산은 만주족의 영산으로써 특별한 취급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산해경의 기록에선 불함산(不咸山)으로, 이후 위진남북조 시대(221∼589)에는 태백산(太白山)·도태산(徒太山) 등 여러 이명으로 불리웠다. 현대에는 '창바이산(長白山)'이라고 통일되었는데, 이는 만주어로 '긴 흰 산', '큰 흰 산'이라는 뜻의 '골민 샹기얀 알린(golmin šangiyan alin)'을 의역한 것으로, 역사적으론 요, 금나라 시기부터 쓴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
백두산은 상단부가 직경 5km, 깊이 850m의 거대한 칼데라에 의해 함몰된 성층화산이다. 이곳 칼데라는 969년(±20년) 화산분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물이 차서 천지(天池)를 이루고 있다.[3] 이 화산분출로 인한 화산재는 멀리 일본의 홋카이도에서도 발견된다. 천지는 둘레가 14km이고, 평균 깊이 213m, 최대 수심은 384m에 이르며, 10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보통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산의 정상은 매년 2cm씩 솟아오르는데, 이는 산의 중앙부 천지를 둘러싼 칼데라 환의 2500m 아래 마그마의 활동에 의한 것이다. 최고봉인 장군봉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고, 경사는 1,800m에 이르기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천지
천지(天池)는 백두산 정상에 위치한 화산호로, 쑹화 강(松花江)의 발원지이다. 그 수면은 해발 2,257m,면적은 9.165㎢,둘레 14.4km,평균 깊이 213.43m,최대 수심은 384m이며, 수량(水量)은 19억5,500만m³로서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가장 깊은 호수이다.
세 강의 발원지
천지의 물은 "승사하"(昇嗣河. 승차하(乘搓河)라고도 한다)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비룡폭포(장백폭포)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쑹화 강의 발원이 된다.
백두산은 쑹화 강 외에도 백두산 산정(山頂) 남쪽에서 압록강이, 무두봉(無頭峰, 높이 1,930m)의 북쪽 기슭에서 두만강이 발원하는 압록강과 두만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백두산 16봉
단위는 해발 고도(m)이다.[4]
- 백운봉(白云峰) 2691
- 관일봉(觀日峰) 2670
- 천문봉(天文峰: 응취봉,鷹嘴峰) 2670
- 옥주봉(玉柱峰: 청석봉,青石峰) 2664
- 화개봉(華蓋峰: 황암봉,黄岩峰) 2640
- 천활봉(天豁峰) 2620
- 자하봉(紫霞峰) 2618
- 고준봉(孤隼峰) 2611
- 녹명봉(鹿鳴峰: 지반봉,芝盤峰) 2603
- 용문봉(龍門峰) 2595
- 금병봉(錦屏峰) 2590
- 직녀봉(織女峰) 2558
- 제운봉(梯云峰) 2543
- 철벽봉(鐵壁峰) 2560
- 와호봉(卧虎峰) 2566
- 관면봉(冠冕峰: 옥설봉,玉雪峰) 2525.8 출처 : 위키백과
5박6일 백두산라이딩 일정.
중국이라는 나라는 땅이 크다.
그래서 차로 이동 시간이 상상밖으로 크다.
알고가면 즐겁고 처음가면 짜증 그자체다..
그래도 10년전에 비하면 엄청발전한것이다.
휴게소나 화장실이나~~
상상불가
중국차이나~~
남서종주코스.
남파경로.
북파경로.
서북종주.
서파경로.
하프종주.
완전종주.
백두산 출발하는날
회사출근후 조퇴후
인천국제항으로 이동..
장기주차을 알아보니 국제선주차장은 하루에 1만원.
6일이면 6만원~~
공짜인곳도 있는데
그것은 애마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좀 저렴하고 안전한 연안부두해양공영주차장에 주차한다.
6일동안 3만원정도 지하에 주차장이있어 괜찮음.
광장주차장위..
걸어서 10여분인 국제여객선까지 걸어간다..
빨리와도 너무빨리왔다..
영화 두편보면서 기다린다.
근디
그 기다림이 불안하다.
온통 중국사람이고 영화에서 본 장기밀매 당하지는 않는지 엄청 불안하다.
대한민국인데 중국같은 느낌..
나처럼 혼자 신청한 서울에서 오신 빠삐따님.
싱글룸을 사용하신다하여 쪼인하여 일정내내 같은방을 사용하였다.
라오스쪽에서 사업하신다..
만나는곳.
창원에서 올라오신 팀..
해남 땅끝에서 올라오신팀..
마중나온 가이드 설명듣고..
여행사 전용 방을 배정받아..
도장찍고~~
저 배가아니고..
이틀동안 잘방..
지나가는 소나기~~
알수없는 바다로 간다..
출항과 동시에 저녁을 먹는다..
일몰구경도 하고..
벌써 피곤해보인다..
한병에 2천원.
우리나라돈 받는다..
마작..
짝꿍하고
해남형님하고 한잔한다..
거~~하게
만남
이슬이한잔을 뒤로하고 여행첫날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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