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아가는 야그들...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출근해서 얼마 안되어 문자한통이 온다.. 출근했지~~ 낼 아침에 할일없으면 고삼저수지 사진이나 찍으려가자고.. 뭐 새벽3시반에 퇴근하면 자기도 그렇고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진짜 할일 없는데~~ 이렇게 형님 문자한통에 카메라들고 고삼저수지로가 본다.. 근데 날씨가 너무좋..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금욜 새벽까지 달리는 회식을 하고 모 처럼에 계획없는 툐요일을 즐기고있다.. 아침먹고 잠시누워있는다는것이 그냥 잠이들었다.. 그래서 맛난 가재탕도 못먹고~~ 점심먹고 할일도 없고해서 애들과 함께 가까운 미리내성지을 찾아가본다.. 기독교신자도아니고 천주고 교인도 ..

2011년 09월 11일. 일요일.. 추석. 뭐 이제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저 친척분들 뵙고 가족들 만나고.. 연휴 하루전날 하루종일 걸려 김해에 도착하니 아무것도 하기싫다.. 그래서 이 번 연휴에도 몇 안되는 친구들 얼굴도 못보고 올라왔다.. 추석연휴가 길면 뭐~~하나 애들 학교. 어린이집에 가니 아무리 ..

2011년 08월 28일. 일요일. 아침에 좀 일찍일어나 부렸다.. 애들은 자고있고~~ 모처럼에 수영장에 가본다.. 수영장 갈때는 아침을 안먹고 가기때문에 애들은 그냥 푹~~자게 낳둔다.. 역시 수영장에 사람이 없다.. 몇 개월만에 하는 오리발인가.. 실실 몸을 풀는데 안하던 오리발에 발목이 아프다...ㅎㅎ 홀로..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이제 40을 접어드니 몸에서 이상한 현상이 하나씩 나타난다.. 예전에는 못 느끼는 현상들. 왜 이 시점에서 나타나는것인지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몇 달전부터 급속도로 느끼는 현상 가슴이 지 마음대로 뛴다. 그냥 운동때문에 그런줄 알았는데 시도때도없이 쿵쿵거린다 ..

2011년 08월 21일 일요일. 몇주전부터 가슴쪽 심장소리가 이상하고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나더니 몸이 엉망이되였다.. 작은넘도 감기에 시달리고. 가까운 칠장사로 가족 산행을 가려고했는데 작은넘 감기로 가까운 독립기념을 찾았다.. 너무 오래전에 찾아온 곳이라 너무 가까운 곳이라 생각도..

2011년 08월 13일. 토요일. 예전에는 야간 근무을 마치고 시간이 아까워 잠 안자고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아무 생각없이 퇴근해서 일단 자고일어나 다른일을 생각한다.. 오전에 잠을 자고 일어나 낼 몽산포 바다가 놀려갈 준비도하고 장도봐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본다.. 지훈이가 얼마전 부터 인라인을 ..

2011년 08월 5일. 금요일. 여름휴가중 일본 남알프스을 다녀오고 애들은 엄마와 처갓집에서 4박5일을 보내고.. 그래도 휴가 날짜가 많이 남아 있다.. 인간들 많은곳을 싫어해 가까운 진위천을 몇 집만가려고 했는데.. 내 생각은 빗나가고 떼거지로 몰려간다.. 아~~ 몸도 피곤한데 확 짜증이 난다. 아침부터 ..

2011년 07월 09일. 토요일. 흘려가는 시간과 세월을 그냥 쳐다만 볼 수 밖에 없는 현실.. 어찌 어찌 시간을 쪼게어 생활하는 나날.. 뭐 이래나 저래나 흘려가는 시간을 어찌하라~~ 애버랜드 자유 이용권도 이번달 7월이면 끝난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구경하기위해 또 떠나본다.. 늦은 오후 출발하여 야..

2011년 06월 29일. 수요일. 포샵에 궁금한것이 있어 회사직원에게야그하니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나준다.. 포샵에 무식한 나에게 딱 맞는 장난감이다.. 힘들이지않고 만들수 있는것~~ 애버랜드 이글루에서~~ 집에서 태권도 도복을 입고~~ 추운겨울 애버랜드 눈썰매장.. 안동 여행에서~~ 애버랜그 장미축제..